민선3기 동안 광주 발전의 기반을 충실히 다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을 해 주시고 협조해 주신 140만 시민과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3년은 대통령의 탄핵과 신행정수도 위헌결정 등으로사회적 갈등이 심화된 가운데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서민경제가 매우 힘든 시기였습니다. 이와 같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시에서는경제살리기와 문화수도 조성을 양대축으로설정하고 지역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광주역사상 가장 역동적인 발전성과를 창출하면서‘1등 광주건설’을 국민앞에 선언한 영광과 보람의 시기였습니다.
무엇보다, 민선3기 가장 역점을 기울인 ‘경제살리기’에서 우리 스스로도 믿기 어려운 굵직한 성과들이 많았습니다. 삼성전자 가전라인과 30여개 이상 관련 협력업체의 우리시 이전으로 전자산업의 고용인원이 3,550명이나 증가하였고 매출액도 2조 6천억원이나 증가하여광주가 세계적 디지털 가전의 집적지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확고한 토대를 구축하였습니다.
자동차 산업도 기아자동차의 생산라인 증설과 뉴스포티지 생산을 계기로 연간 생산규모를2002년 18만대에서 2004년 35만대로 17만대가 확대시키면서1,500여명의 일자리가 늘어나고2010년 자동차 60만대를 생산하는 자동차 거점도시로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특히, 금년 6월 24일에는 지방이전 최대공공기관인 한국전력을 유치함으로써 광주는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건설과 新에너지 산업 육성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기약하게 되었습니다.
광산업도 2003년까지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2004년부터 2단계 사업에 착수하여 내실있게 추진한 결과광주는 국내 光기업의 20% 이상이 집적되고 한국광기술원 등 국내 유수의 연구기관이 집적된 광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하고 국제적 光산업 거점도시로의 발전을 향해 뛰고 있습니다. 이런 성과는 우리 시민들에게 광주도 경제를 성공적으로 발전시켜 잘 살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광주의 발전하고 있는 모습은 객관적인 경제지표에서 잘 확인되고 있습니다.
2001년과 2003년 제조업체 종사자 수를 비교한 결과 6대 광역시중 유일하게 우리시만 3%가 증가한 반면,나머지 광역시는 종사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나타났습니다. 광주역사상 최초로 2004년 4/4분기에 이어 2005년 1/4분기에도 제조업 생산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함으로써 광주경제의 역동적 발전상을 다시 한번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래 지역산업을 이끌어 갈 디자인산업, 첨단부품소재산업, 新에너지산업, 문화콘텐츠산업 등 4대 전략산업 기반 구축, LED 등 5대 신기술응용산업 육성,김대중컨벤션센터 등 7대 사업지원센터 설치,수도권 소재 11개 대기업 콜센터 유치를 통한2,005석의 신규 고용을 창출,이외에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한204개 기업 1조 2,055억원의 투자 유치 등 많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우리는 민선3기 3년동안 문화·관광분야에서도경제적 성과 못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습니다.‘문화를 통한 광주발전’이라는 백년 대계를현실화 시킬 수 있는 문화수도조성사업이광주지역에서 펼쳐지는 사상 최대 국책사업으로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문화수도조성 핵심사업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을 위한 부지매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고, 작년에는 대통령께서 문화수도원년 선포식에 참석하여 광주가 대한민국의 문화수도임을 대내외에 선포함으로써광주문화수도조성사업이 큰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광주비엔날레」를 아시아의 최고 비엔날레, 세계 유수의 미술축제로 성장시켰고, 임방울국악제, 광주김치대축제 등도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관광여건이 취약한 우리시가 국토 서남권의 관광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도 다졌습니다.
어등산 「빛과 예술이 테마파크」조성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자 수년여의 숙원이었던 어등산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민간 우선 협상 대상자를 선정하여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광주호 주변에 호수생태원을 완공하여내년 2월에는 시민휴식공간으로 개방하게 될 것입니다.
광주를 푸른숲과 깨끗한 물이 어우러진 녹색도시로 만들기 위해 1,000만 그루 나무심기운동과 교통섬 나무심기,금싸라기 땅인 공공기관 이전부지의 5대 도심공원 조성 등도적극 추진해 왔습니다.140만 시민의 숙원이었던 물이 넘실대는 광주천을 만들기 위해 광주천의 수량을 대폭 확대하고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향후 30년간 사용이 가능한광역쓰레기위생매립장 1단계 사업을 준공하고,음식물류 폐기물자원화시설 설치 공사를 추진하여쓰레기 처리 걱정없는 도시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로 건강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노인건강문화타운」조성을 비롯하여소외계층의 자립·자활 지원, 여성참여 확대 등에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교통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SOC 확충에 많은 투자를 했습니다. 지하철 1호선 1구간을 개통하여 지하철 시대를 개막하였고, 지하철과 연계하여 버스노선 개편과 교통카드 도입으로 대중교통서비스를 대폭 개선하였으며,제2순환도로의 각화IC에서 상무지구 개통과 평동산단 진입로 전구간 개통 등으로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습니다.
시정운영분야에서도 큰 성과들이 있었습니다.우리시 공무원들의 지혜와 노력으로수십억원의 용역성과물 이상의 가치를 가진「1등 광주건설 5개년 계획」을 자체 수립하여 시민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제시하였고, 행정자치부 주관 자치단체 합동평가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투명한 인사행정으로 전국 최우수 인사행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민선 3기동안 45개의 전국 최우수·우수상 수상,국비예산 대폭 확보, 큰 틀의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한광역행정 선도 등의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시가 민선3기 동안 시정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140만 시민의 협조와 성원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 자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140만 시민여러분시민 여러분으로부터 위임받은 시장의 임기를 1년 남겨두고 있는 저는 앞으로 추진해 나갈 시정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남은 1년동안 ‘1등 광주건설’ 계획의 차질없는 추진과 ‘1등 광주건설’ 실행력 강화를 위한 블루오션 전략의 추진에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가겠습니다. 광주를 新 산업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한 ‘경제살리기’,대한민국 문화수도조성사업과 관광거점도시 육성의 전략적 추진, 푸른 광주 만들기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행정,균형있는 도시발전과 시정혁신 등시정과제를 임기 마지막 순간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 시가 ‘1등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서는기존사업의 차질없는 추진과 더불어 급변하는 경쟁환경속에서 시민 만족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新 영역을 개척하여 선점하는 전략, 즉 블루오션 전략을 실천하여 지역발전을 더욱 가속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 시가 더욱 실행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방안으로블루오션 전략 10대 과제를 자치단체 최초로 선정하여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우선 지난 6월 24일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전남과 공동으로 공동혁신도시를 건설하고, 이를 기반으로 新 에너지산업, 지능형로봇산업, 항공산업,나노테크놀로지산업, 생명醫科學산업 등 미래첨단산업의 육성방안을 모색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시민과 공무원의 가치혁신으로 주체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전 시민이 친절, 칭찬, 봉사, 질서, 투명 등 5대정신을 실천하는 1등 시민의식 실천운동의 전개,부정과 부패 없는 깨끗한 광주를 만들기 위한 「클린 광주 21」추진,더불어 사는 자원봉사 모범도시 건설,시정이 ‘1등 광주건설’의 고성능 기관차의 사명을 다할 수 있도록 강력한 시정혁신 구현,세계 속의 광주로 발전하기 위한 글로벌 도시로의 도약기반 구축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140만 시민 여러분!저는 지난 3년동안 온갖 시련과 난관에도 불구하고시장으로서 광주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남은 1년의 임기동안에도 초심을 잃지 않고 ‘1등 광주건설’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시민여러분의 변함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5년 6월 29일광 주 광 역 시 장 박 광 태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