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결 일등 도시를 만들기 위한 ‘유흥·음식업소 밀집지역 자율 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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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4-02 14:03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2012년 청소 지도·단속 종합 계획 수립 추진으로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환경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일부 유흥·음식업소 밀집지역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한 지속적인 청소 지도·단속에도 불구하고 불법투기가 계속되고 있어, 내 업소 앞은 내가 스스로 정비하는 청결한 일등도시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유흥·음식업소 주변 불법투기지역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청결유지 안내문을 발송 자진정비토록 유도하고 지역별 업소 대표자(관리자) 및 주민으로 구성된 자율정비협의회를 구성 정비시간을 정하여 정기적으로 자율정비협의회원들이 일제청소를 실시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먼저, 중화산동, 덕진동 지역은 유흥·음식업소 밀집지역으로 쓰레기는 물론 홍보전단지 등이 다량 살포되고 있는 지역인 2개소 중화산동(유흥·음식업소 밀집지역), 덕진동(대학가 주변)을 시범지역으로 지정 운영하여 성과결과에 따라 우수지역에 대하여 표창 및 모범자율정비거리 지정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운영후 효과가 좋을시 전지역으로 확대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자율정비협의회 활동을 통해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분야 등으로 확대하여 쾌적한 가로환경조성 등 민주 시민질서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식 고취를 위해 업소 대표자(관리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환경교육 강사를 적극 활용하여 환경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쓰레기 분리배출 및 불법투기 없는 자율적인 정비도 함께 해나갈 계획이며, 쓰레기 불법투기 합동단속반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시민 및 외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거리’ 조성으로 청결한 일등도시 전주 이미지를 제고시킴으로서 지역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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