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일 대구시장, 특성화고 현장의 소리 듣는다

대구--(뉴스와이어)--김범일 시장은 4월 3일 오후 7시 수성구 중동 소재 식당에서 지역 특성화고 교장단(19명)을 초청해 교육 현장의 소리를 듣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숙련기술 발전과 기술인 양성에 올바른 방향을 찾고 올해 대구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작년에 이어 종합 우승을 위한 소통의 자리다.

김범일 시장은 지역에 직업능력 개발의 올바른 방향을 교육의 최 일선에서 제시하고 기술도시로서 입지를 넓히는데 공이 큰 특성화고 교장단에게 현장에서 필요한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 지방 및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우리 선수들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방안도 모색한다.

작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우승(금메달 10, 은메달 11, 동메달 15, 우수 6)을 차지하게 된 결정적 역할을 한 것도 특성화고(금메달 8, 은메달 9, 동메달 12, 우수 3) 재학생 선수의 역할이 컸다. 특히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지방기능경기대회 원서접수(1.30.~2.8.)결과 46개 직종 636명의 선수 중 지역 19개 특성화고 재학생 선수가 517명으로 전체 선수의 81.3%를 차지했다. 지난해 43개 직종 554명에 비해서도 3개 직종 82명이 증가(14.8%)한 수치를 나타냈다. 지방경기대회는 오는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6일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김범일 시장은 “학력보다는 기술의 길을 선택한 젊은이에게 더욱 나은 내일이 펼쳐질 수 있도록 숙련 기술인이 대우받는 사회, 학력보다는 능력이 존중되는 사회가 되도록 교육현장에서 힘써 달라”는 당부의 말도 전할 예정이다.

전국대회는 16개 시·도 지방대회 입상자 2천여 명의 선수들이 48개 직종에서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7일간 대구 EXCO 등 4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여기에서 우승한 선수들은 2013년 독일(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국제기능올림픽 런던대회에서 경북기계공고 선수단에서 금형 직종 금메달, 옥내제어 직종 동메달, 기계설비/CAD 직종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문의처 : 대구광역시 고용노동과(053-803-3243)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고용노동과
노사상생담당 정한곤
053-803-3243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