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내버스 친절 위해 운수종사자 찾아가 교육 실시
대구시는 4월 3일부터 5월 25일까지 대중교통과장(서환종)과 담당사무관이 시내버스 업체를 방문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불친절 사례별 응대 요령, 운행질서 확립, 시내버스 내·외부 환경정비 등을 당부하는 방문교육을 한다.
시내버스 업체 방문교육은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통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작년에 처음 시작했다. 대구시는 운수종사자의 소통뿐만 아니라 반응이 좋아 올해도 시행하게 됐다.
한편 지난 1월~2월의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보수교육은 상황극을 통한 ‘친절교육’과 ‘감성교육’으로 진행됐다. 감성교육은 운수종사자가 긍정적인 마음자세와 고객을 위한 배려의 자세를 갖게 해 자기 성찰과 친절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줘 가장 유익했던 교육으로 평가를 받았다.
대구시 서환종 대중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기본교육, 업체별 자체교육, 필요한 경우에는 특별교육 등을 통해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는 20년 만에 대구서 개최되는 전국체육대회를 보기 위해 대구를 방문하는 타 지역 손님들이 ‘대구 버스 참 친절하구나’라는 인상을 가지도록 온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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