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직원공제회, 회원 초청 ‘역사탐방’ 행사 개최

- 경주 일대 버스·자전거 투어 후 뮤지컬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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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직원공제회
2012-04-02 15:32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지난 3월 31일부터 1박 2일간 경주에서 열린 ‘역사 속 세상 여행’ 문화탐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직원공제회가 지난 주말 경주에서 마련한 이번 문화탐방 행사에는 전국에서 4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50가족 200여명이 초청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버스 투어 2개조와 자전거 투어 1개조로 나뉘어 경주의 유적지 곳곳을 돌며 문화 해설사의 설명을 들었다. 자전거 투어에 참가한 가족들은 화창한 봄날씨를 만끽하며 최씨 고택, 계림, 첨성대와 안압지 등을 둘러보고, 강변자전거도로를 힘차게 달리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었다.

투어 행사를 마친 회원 가족들은 저녁 식사 후 경주교육문화회관 옆에 자리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화센터를 찾아 뮤지컬 ‘미소2-신국의 땅, 신라’를 관람했다.

‘역사 속 세상 여행’ 이튿날은 조선시대 많은 명공과 석학을 배출한 대표적 양반 집성촌인 양동마을과 세심마을을 찾았다. 세심마을에서는 활쏘기, 제기만들기, 떡매치기 등 전통문화 체험행사도 가졌다.

가족과 함께 온 참가자는 “교직원공제회가 회원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여가선용을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회원들이 공제회의 다양한 문화복지 서비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번 ‘역사 속 세상 여행’ 이외에도 올 한해 회원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고품격 문화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당장 5월에는 스승의 날을 즈음해 프로야구 관람 초청행사를 갖고, 8월에는 캠핑대회와 골프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가을에는 걷기대회, 문화강연 콘서트도 열린다. 뮤지컬·연극 관람 프로그램과 자산관리세미나는 연중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개최될 계획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개요
한국교직원공제회는 특별법(법률 제2296호)으로 설립된 정부 보장의 교직원 복지기관으로 교육기관, 교육행정기관 또는 교육연구기관의 교육공무원, 교원 및 사무직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했던 교육 구성원의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교육발전에 이바지함을 설립목적으로 한다. 2023년 말 기준 90만명의 회원과 64조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 국내외 부동산 및 인프라 등 다양한 자산군에 투자하고 있으며 The-K예다함상조, The-K저축은행, The-K교직원나라, The-K소피아그린, The-K호텔앤리조트, The-K제주호텔 등 총 6개의 출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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