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1개 대형마트와 물가안정 적극 노력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월 17일 유통산업발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대형마트와 준 대규모점포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에 관한 조례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충청북도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확대에 대형마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한·미 FTA 발효에 따라 관세율이 낮아지는 품목에 대하여 세율인하 폭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판매가격을 인하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형마트는 지역과 상생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공공요금 안정기조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착한가격업소를 연말까지 500여 개 지정하는 등 시책을 다양화하며 유관기관, 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강화하여 서민물가 안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청 개요
충청북도청은 157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22년 5월부터 김영환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비전은 도민이 체감하는 충북경제 활력 제고, 지속 가능한 미래 일자리 창출 기반 구축, 소상공인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생력 강화 생태계 조성, 미래형 에너지 구조 전환과 신산업 선점으로 에너지 자립률 제고, 글로벌 경제 영토 확장을 통한 충북 수출 견인 등 5대 전략 목표를 통해 충북 경제(GRDP) 100조원 시대로 도약하는 것이다. 충청북도는 정책 실명제를 도입해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관련자의 소속·직급 또는 직위 및 성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담당 공무원의 책임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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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생활경제과
물가관리팀장 변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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