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美 애틀란타 상의와 투자유치 파트너쉽 구축
2일 美 애틀란타 상공회의소의 투자유치국장(Ricardo Hubler) 등 일행 5명이 전북도를 방문하였다.
이는 최근 한미FTA 체결 등으로 한국투자에 관심을 갖는 애틀란타 기업이 점차 늘고 있어 전북지역의 투자환경 실사를 통해 對전북 투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것.
美 애틀란타 상공회의소는 4,000여개의 기업이 회원사로 종업수만도 1만여명이며, 前주지사·UN대사·前시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애틀란타의 사업공동체를 대변하는 주요기관이다.
방문단은 도청에서 전북의 투자환경에 대해 브리핑을 받은 후, 새만금 등 전북의 주요산업단지 현장 및 우수한 산업현장을 들러보았다.
행정부지사(정헌율)는 “양 지역간 투자·통상·관광 등 교류 협력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촉매제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에 투자유치국장(Ricardo Hubler)은 “중국·일본 등 거대 소비시장 있는 환황해권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강점과 새만금의 미래 가치와 잠재력이 미래 투자처로서 충분한 매력이 있는 도시이다”며 “해외투자에 관심있는 미국기업들에게 전북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알리는 홍보사가 되겠다”며 화답했다.
또한 “2012 전북관광의 해를 맞이 한국관광시 전북을 꼭 방문할 수 있도록 미국내 관계기관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북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對미 교역과 투자 등이 더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美 애틀란타 현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인 투자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애틀란타는 미국 조지아주의 주도이자 미국 남동부의 최대도시이며, 우리나라의 현대차와 기아차의 현지공장이 있는 지역으로 시민들에게도 한국산업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지역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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