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2013년 농림수산사업 예산 전년보다 11% 증가한 1조 9005억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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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2 16:46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FTA 확대 등 시장개방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농업, 활력있는 농촌, 행복한 마을 조성을 위해 시군으로부터 신청을 받은 예산안에 대하여 ‘전북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하고, ‘12. 4. 2(월) 농식품부에 신청하였다.

심의회에서는 시·군 및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에서 신청한 예산(안)을 도 사업부서에서 종합적 검토를 통해 조정된 ‘13년 농림수산사업 예산신청(안)에 대하여 예산신청 내용의 타당성, 지역특성 반영 등 농정방향과의 적합성, 신규사업의 적정성 등을 심의하였다.

전북도는 농림수산사업 시·군 신청 예산 1조 1,187억원과 누락사업 추가 및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1조 9,005억원의 사업 예산을 확정 하였고, 이는 ’12년 신청액 1조 7,055억원 보다 1,950억원이 증액된 수준이다.

앞으로도 전북도는 금번 신청한 국비사업(농특) 뿐만 아니라 ‘12년도 광특 신규사업도 적극 발굴하여 우리도에 지원될 국가예산이 대폭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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