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진으로 보는 가야의 풍경’ 개최
이번 전시회는 복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4월 3일부터 5월 28일까지 56일간 열리며 가야 유적 발굴 및 유물 사진자료 50여 점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문헌기록이 부족하여 자칫 신비에 묻힐 뻔한 가야는 발굴조사를 통하여 많은 자료가 확인되었다. 본 전시는 도입부인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시작으로 가야 나라별로 전시를 구성하였다. △철의 왕국, 금관가야 △가야 후기의 맹주, 대가야 △불꽃무늬토기의 고향, 아라가야 △서남부의 가야소국들, 소가야 △빛뜰, 비화가야라는 주제로 유적과 유물 사진자료를 정리하여 각 가야의 역사를 새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전시는 사진자료를 중심으로 하되,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가야사 연표와 가야유적 분포지도를 설치하였다.
한편, 4월 28일과 5월 26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는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를 좀 더 알기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갤러리 토크 ‘사진으로 보는 가야의 풍경 전시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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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복천박물관
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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