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철저 당부
울산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4월부터 6월까지는 학생들의 현장 활동과 수학여행이 많아지고 가정이나 직장에서 벚꽃놀이, 야유회 등이 증가하며 아침·저녁의 기온이 높지 않아 음식물 취급에 대한 경각심이 떨어져 식중독이 많이 발생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 사람이 활동하기 좋은 계절은 식중독균 증식도 왕성해지므로 김밥, 도시락 등 음식물을 일정시간 이상 방치할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울산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은 1회분만 준비하여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조리·섭치하며, 장시간 보관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반드시 차고 서늘한 곳에 음식물을 보관하여야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16까지 교육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학교 및 기업체급식소 및 학교에 식재료를 납품하는 업체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영업정지, 과태료부과, 시설개수명령 등 11개소를 행정처분토록 했으며, 4월부터 6월말까지 관내 패스트푸드점에서 판매되는 김밥, 샌드위치, 토스트 등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키로 했다.
또한 앞으로 취약지 위생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식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식품의 안전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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