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건강관리 맞춤형치유 본격 실시

- 지역건강관리위원회에서 651개 중소기업 859건 처방전 발급․추천

대전--(뉴스와이어)--‘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공동 운영기관인 중기청, 중진공, 신보 및 기보는 3월말까지 기업건강 진단을 신청한 1,238개사 중 ‘건강진단 및 처방전 발급’이 완료된 651개 중소기업에 대한 ‘건강관리 맞춤형 치유’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첫째주(4.1~6일)에 지역별 ‘중소기업건강관리위원회*’에서 651개 중소기업 859건의 처방전을 심의·의결한 후, 각 지원기관에 처방전을 추천하면 맞춤형 치유가 실시된다.

* 지방중기청장(위원장), 중진공 지역본부장, 신보 영업점장, 기보 기술평가센터장, 지역신보 이사장, 중앙회 지회장 등 지역별 10명 이내로 구성

처방전 내역은 정책자금 융자 532건(3,863억원), 보증서 발급 11건(89억원), 기술개발자금 56건(37억원), 공정혁신 컨설팅 151건,` 국내외 마케팅 39건, 현장애로 해소 20건 등 총 859건이다.

특히, 진단기업의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해 50개 기업에 대해서는 ‘기업부설연구소 설치, 현장관리수준 레벨업(3정 5S 활동 강화*), 재무안정성을 위한 자본금 증자’ 등을 개선 권고할 예정이다.

* 3정 5S 활동 : 정품, 정량, 정위치, Sales, Saving, Safety, Standardization, Satisfaction

651개사의 기업경영 전반에 대한 건강진단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처방전을 발급·추천하며, 치유사례는 다음과 같다.

① 대구광역시 북구에서 ‘도어록(door lock)’ 전문제조 기업인 동성산업㈜ (대표이정숙) : 제2도약을 준비하는 가업승계기업(’11. 4월)
② 대전광역시 유성에서 ‘실시간 위생측정기(door lock)’ 제조업체인 ㈜텔트론(대표이재진)
③ 전북 완주에서 ‘고부가가치 금형전문기업’인 ㈜세화정공(대표권상식)

한편, 중기청 관계자는 “중소기업 건강관리시스템 도입(2.14일) 이후, 1,300여개 기업이 진단을 신청하는 등 중소기업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공장설립 무료대행(산업단지공단), 기술사업화(테크노파크) 등 맞춤형 치유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소기업 건강진단 신청은 매월 1~10일 지방중기청, 중진공 지역본부에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신보 영업점 및 기보 기술평가센터에 보증을 신청한 중소기업은 수시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mss.go.kr/site/smba/main.do

연락처

중소기업청 기업건강관리팀
박정은 주무관
042-481-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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