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문화진흥자문위원회 발족, 제1차 회의 개최
자문위원회에는 문화일반, 전통문화, 순수예술, 문화콘텐츠산업, 관광, 경제계 등 각계의 전문가들이 참여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대중문화 중심의 한류를 우리 문화 전반에 걸친 한국문화(K-culture)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이를 산업적인 면으로 거듭나게 하기 위한 한류 3.0 방안을 모색하여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자문위원회는 월 1회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이번 제1차 회의 때는 그동안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전통문화의 창조적 발전 방안’, ‘세계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 방안’을 공유하고 4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인 ‘한류의 산업화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는 자문위원회를 통해 한류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위원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분야별 과제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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