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가인하 등으로 힘든 제약업체, 신선한 문화마케팅으로 돌파구 찾다

- 뮤지컬, 뷰티샵 등 후원활동을 통해 제품구입과 상관없이 수도권 내 약국 방문 소비자들에게 제공

- 리베이트 등 제약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타파 효과 기대

서울--(뉴스와이어)--최근 뮤지컬, 연극, 뷰티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활동을 접목한 문화예술 마케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크게 늘고 있다. 기존 경품이나 사은품을 제공하는 일회성 이벤트에서 벗어나 예술 공연 후원 등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런 활동들은 기업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메이킹 하는데도 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 문화소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문화마케팅 바람은 요즘 한미 FTA, 약가 인하 등으로 인해 힘든 제약업계에도 불고 있다. 그동안 제약마케팅에 대한 이미지가 ‘리베이트’ 등으로 부정적인 시선이 있는 건 사실이다. 이에 한 제약업체에서 제약마케팅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이미지를 타파하고 산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문화마케팅 전략을 내세워 화제다.

태극제약 주식회사(대표 이창구)는 최근 뮤지컬 ‘노인과 바다’, 청담동 뷰티샵 ‘작은차이’ 등과 제휴를 맺고 문화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태극제약의 제품구입 여부와는 상관없이 수도권 내 거래 약국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뮤지컬과 뷰티샵 최저가 VIP 할인쿠폰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뮤지컬 ‘노인과 바다’의 경우 50% 할인된 가격에 공연관람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들의 단골샵인 청담 ‘작은차이’에서는 헤어컷을 15,000원에 받아 볼 수 있는 등 소비자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문화 예술아이템을 제공한다.

이에 대해 태극제약 관계자는 대표 제품인 기미 검버섯 치료제 ‘도미나 크림’이 30년 넘게 고객들에게 사랑받아 온 만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되었다’며 ‘정기적으로 다양한 문화 아이템을 가지고 보다 많은 소비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후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태극제약 개요
태극제약(주)은 1957년 창업이래 현재 약 300여개의 의약품 및 의약외품, 건강식품, 항균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생산하여 국내 판매는 물론 미국 외 다양한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향남 제1공장, 부여 제2공장의 한국 최대 규모의 외피용제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FDA 수준의(2013년 예정)우수한 생산설비 및 품질 관리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최고의 설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원료, 전문 인력 그리고 오랜 노하우를 통해 높은 품질의 의약품 생산 및 CMO, OE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aiguk.co.kr

연락처

태극제약 기획실
노민지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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