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비즈, 기업지원 원스톱창구 역할 ‘톡톡’
2일 시에 따르면 ‘대전비즈(DJBiz)’가 지난해 8월 개설된 후 지난달 말까지 월평균 방문자는 지난해 1776명에서 5437명으로, 방문횟수도 7572건에서 2만 5108건으로 늘어 각각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비즈사이트는 지역 소재 기업 7900개 기업현황을 제공하고 있으며, 온라인 제품 홍보관을 통해 2007개의 기업제품 홍보와 오픈 마켓 링크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분야별 지원서비스를 단 한번의 클릭으로 이용할 수 있고, 신청사업 진행상황 및 애로상담 처리내역, 사업정보 등이 뉴스레터 또는 SMS알림서비스로 실시간 제공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지난달 말까지 자금지원 205건, 기술개발 106건, 판로지원 40건 등 사업을 온라인으로 신청,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아 원스톱 창구로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대전비즈는 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때마다 반복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기본 자료를 기업DB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기업불편을 최소화하고 자사의 지원 사업 참여이력을 확인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돼있어 기업지원 서비스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이다.
시는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온라인 상담이 가능한‘기업SOS’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지식경제부 기업민원 전문 포털사이트인‘G4B’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각종 인증서류를 발급하는 연계서비스 협력체계도 구축 중이다.
정하윤 시 경제산업국장은 “대전비즈기업지원 포털사이트가 기업뿐만 아니라 창업·취업 준비생 및 일반시민과 함께하는 대전경제정보 포털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기업현장 방문 및 기업 멘토 컨설팅 제공 등 현장행정을 강화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비즈’는 한 번 클릭으로 온라인 제품홍보, 무역지원, 구인구직 정보 및 기업의 경영애로(기업SOS) 상담까지 수요자에 맞는 원스톱 맞춤형 기업지원 종합포털사이트이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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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기업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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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