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추진

대전--(뉴스와이어)--대전시는 대학생·특성화고 학생들의 구인·구직난을 해소하고자 지역우수기업을 탐방하고 취업과 연계시켜주는 ‘지역기업-청년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희망이음 프로젝트’ 사업은 대전시와 지식경제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과 특성화고 학생들이 직접 기업을 탐방, 기업정보를 취득·전파해 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일자리를 찾는 취업연계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5일까지 이 사업에 참여할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 20개사를 선정, 선정된 기업은 지식경제부 우수기업 현판수여와 취업관련 고용노동부사업 및 지경부 장학금지원 사업, 대전시 일자리 관련 사업에 지원하면 가점을 주는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대전테크노파크홈페이지(www.djtp.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042-930-2922)로 문의하면 된다.

기업탐방단 운영은 지역 우수기업에 대한 체험기회는 물론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해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되도록 매칭 하는 것이다.

윤창노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이번 사업이 우리 지역 예비 취업자에게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이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을 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대전시는 23개의 일하기 좋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8개 대학에서 522명의 대학생들이 기업을 탐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일자리추진기획단
담당자 정애영
042-600-2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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