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올해 문화바우처 사업 시행
‘문화바우처’ 사업은 저소득층이 원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 관람·체험하는 ‘문화카드’ 사업과 자발적인 문화카드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주는 ‘기획바우처’ 사업으로 구분, 지원해 문화격차를 줄이는 사업이다.
문화카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1가구당 5만원 상당의 카드 1매가 발급되며, 청소년(10세~19세) 개인당 카드 1매, 최대 7매까지 발급해 공연 및 전시, 영화, 도서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관람 하거나 구매하는 비용을 지원해 준다.
올해부터 문화카드는 문화바우처 홈페이지 또는 전국 어디에서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 발급자는 문화바우처 홈페이지나 ARS(문화바우처 콜센터),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재충전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대전문화재단을 문화바우처 지역 주관처로 선정했으며, 기획사업 프로그램으로 모셔오는 서비스 ‘문화 동행 프로젝트’, 직접 찾아가는 방문서비스 ‘문화가 꽃피는 집’, ‘한 여름밤의 꿈’, ‘문화 발 도장 찍기’ 등 지역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문화 바우처를 통해 사람과 사람의 따스한 소통, 문화예술이 주는 무한한 감동의 세계가 펼쳐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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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문화예술과
담당자 박난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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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