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 ‘은퇴 과학자 등 지역인재 활용 대책 마련’ 지시

대전--(뉴스와이어)--염홍철 시장은 2일 “은퇴하면 대전으로 가야한다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도록 은퇴 과학자, 퇴직 장교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적극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염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며칠 전, 과학기술자문회의에서 좋은 의견들이 많이 제시됐다”고 소개하며 “우선 지역 내 퇴직 과학자, 장교 등에 대한 자료를 DB화해 활용하고 중·고등학교 학급과 1대1 결연 프로그램 운영방안 등을 검토 시행 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퇴직자들이 갖고 있는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의 체계적 활용을 위해서는 장기적으로 회관건립, 재단설립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본 업무를 담당할 전담부서의 신설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관련부서에 지시 했다.

이어 염 시장은 “대전정부청사와 대전시의 교류가 미흡하다”고 지적하고 “이츠대전 소식지 등에 정부청사 관련 소식코너를 신설해 매월 정기적으로 소개하고 대전의 맛 집, 명소 등을 담은 안내책자를 제작해 비치하고 경제산업국과 중소기업청, 과기본부와 특허청 등 관련 부서 간 정책소통 강화 등을 통해 교류를 활성화 할 것”을 주문했다.

염 시장은 또 자전거도로 이용과 관련 “3대 하천정비, 도심 내 연계망 확충 등으로 상당히 좋아졌지만 아직도 일부구간의 경우 불편한 점이 많다”며 “자전거 출·퇴근 등 생활형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도심 내 연계망 강화는 물론 출퇴근 이용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 방안 등의 적극적인 유인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한편, 염 시장은 실국별 업무보고와 관련 세계조리사대회, 생활체육대축제, 유성온천축제 등 3대 축제의 체계적 홍보를 비롯 △인구의 증감원인, 지역간 이동 동향 등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구통계 관리 △주 5일 수업에 따라 종교계와 연계한 교양프로그램 개발운영 △아침운동 등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간대에 공원 청결상태 점검 등을 당부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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