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硏, 전통주아카데미 운영방안 워크숍 가져
충남발전연구원 박진도 원장은 “전통주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료를 사용하는 등 로컬푸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향후 전통주아카데미는 연구 목적보다는 수강생이 직접 제조(유통·판매)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지원하는데 역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는 충발연 연구진 이외 청양군 전통주연구회 성욱 지도강사, 함평 자희향 노영희 대표, 충남녹색체험마을협의회 이규정 회장, (사)수을 박시도 대표 등이 참석해 충남 전통주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유학열 6차산업화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거쳐 이달 말까지 최종 사업계획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충남 전통주아카데미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s://www.cni.re.kr
연락처
(재)충남발전연구원 기획조정연구실
정봉희 홍보팀장
041-840-112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