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2013년도 국가지원사업 과제발굴을 위한 워크숍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4월 3일(화) 15:00 경북테크노파크에서 도 산하 출연기관장과 연구원,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국가지원사업 과제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전략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도내 연구기관과 경북도간에 상호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새로운 국가지원사업 발굴과 효율적인 국책사업화 추진방안을 모색하여 날로 치열해 지고 있는 국가예산 확보경쟁과 글로벌 경쟁을 선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등 13개 출연 연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권 유로(Uro) 프로젝트(한국로봇연구원), 초고순도 산화아연RecyclingSystem육성사업(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등 연구기관별 국가지원사업 24개 과제를 발표하였다.

특히, 이번에 전자정보·신소재부품·바이오 분야 등에서 국비예산 1.4조원 규모의 지역전략산업과 연계된 신규 프로젝트를 발굴하였으며, 이는 경북의 미래산업 비전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전방위적 산업효과가 기대된다.

발굴된 국가지원사업과제에 대해서 참석자들의 격의없는 의견수렴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여 중앙부처의 타당성 검토부분에 연구기관과 공동대응방안을 모색하였다.

경상북도 이인선 정무부지사는 “현 정부 들어 지역산업정책의 기본방향이 ‘광역경제권 구축’과 ‘지역간 협력에 의한 동반·상생발전’ 기조로 변화됨에 따라 중앙 정부 정책방향에 맞춰 제안된 주옥같은 산업정책 연구과제들이 충실히 국책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경북지역의 국내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여건에 맞는 사업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과 국가지원사업 발굴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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