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3월 소비자물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 하락세로 반전
* 전월대비 0.2% 하락
이번 소비자물가동향을 세부적으로 보면 전년동월대비 2.3%상승으로 지난달 3.0%에 비하여 상승세가 크게 둔화되었으며 전국 16개 시도중 상승률 2위(낮은 순)로 타시도보다 훨씬 양호한 편이다.
이는 동절기를 벗어나 원재료의 안정적인 공급 등 계절적인 영향도 있지만 범정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물가안정대책의 추진과 경상북도가 2012년도 3대 역점시책(물가, 일자리, 재정조기집행) 중 하나로 중점추진하고 있는 물가잡기 All-in 대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
김학홍 경상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지금까지 글로벌 경제위기, 유가상승 등 외재적인 요인에 따른 가파른 물가상승은 서민생활의 고통으로 나타나고 있지만 범정부적인 물가안정대책과 경상북도의 물가안정 All-in 대책추진으로 어느정도 잡혀가고 있는 추세라고 밝히면서도 아직까지 전년 동월에 대비하여 2.3% 높고 물가지수는 106.1%로 여전히 높으므로 물가가 지난해보다 좋아져서 서민들이 피부로 느껴질 때까지 물가안정에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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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27일 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