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경상북도 어린이집 모니터링단 모집
경상북도 어린이집 모니터단 자격은 도내 주소를 두고 있고, 평가인증 자체점검 위원, 어린이집 운영위원, 지자체 보육정책위원, 어린이집 이용 부모 중 어린이집 근무 경험자 또는 보육관련 학과 전공자, 기타 자녀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부모는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경상북도보육정보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오는 4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4월 20일까지 선발할 예정이며, 활동 실적에 따라 활동비를 지원하고 실적이 우수한 모니터단원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모집된 모니터단은 40명으로 2인 1조, 총 20개조로 편성되어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도내 23개 시군에 소재한 어린이집 35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보육환경, 급식·위생관리, 시설물 안전 등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2012년 모니터단은 작년에 활동하던 18명외에 22명을 추가모집하는 것으로, 이는 어린이집의 증가 및 이용 영유아의 증가, 이용 연령의 하향으로 표현능력이 서툰 영아를 맡긴 어린이집 이용 부모들의 불안감 증가 등으로 인해 민원·신고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를 감안하여 모니터단원을 늘려 보다 많은 어린이집을 모니터하기 위해서이다.
경상북도 박동희 여성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모니터단원에게는 각종 포상과 교육의 기회가 주어지며, 특히 자녀의 보육환경을 직접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므로 관심 있는 부모님들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으며, “경상북도 어린이집 모니터단” 운영으로 기존의 딱딱하고 일방적인 지도·점검에서 벗어나 수요자인 부모의 시각으로 관찰·점검하여 다른 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함으로서 보다 나은 보육환경을 조성할 것을 기대한다고 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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