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관광산업 정보교류와 마케팅의 장 마련으로 ‘가고 싶은 대구! 보고 싶은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Tour Expo 2012)를 4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EXCO에서 연다.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관광협회, 경상북도 관광협회, (주)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대구·경북을 비롯해 국내 광역자치단체뿐만 아니라 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중동, 오세아니아 등의 해외 29개국 210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해 최신의 관광정보와 각국 고유의 문화를 관람객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여행상품 판매관에서는 한진관광 외에 대구·경북지역 여행사가 참가해, 해외 및 국내 최신 여행 경향에 맞춘 관광·여행상품을 박람회 기간에 특별히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는 2012년 상반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관람객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참가업체인 경기도에서 준비한 경비행기를 박람회장 안에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이 근접거리에서 비행기를 관찰하고, 시승 체험까지 할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뿐만 아니라, 태국 관광청의 전통 마사지 시연, 이스라엘 관광청의 사해 머드 체험, 세계의상체험 등 국내외 기관 및 단체에서 공들여 준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및 특별 이벤트가 4일 내내 이어져 관람객 모두가 기억에 남을만한 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박람회를 찾는 관람객을 위해 세계음식페스티벌관을 운영해 6개국의 대표 음식을 직접 맛볼 기회도 제공한다.

▲베트남의 팟타이(Pat Thai-달콤 짭짤한 간장소스에 베트남 쌀국수 면을 각종 재료와 고소하게 볶아내는 베트남식 볶음면) ▲인도의 구랍자문(Gulab Jamun-달콤한 시럽에 치즈볼이 들어간 인도 스페셜 디저트) ▲멕시코의 오르차따(Horchata-쌀, 보리, 계피 등과 우유를 섞어 만든 달콤하고 고소한 맛이 나는 멕시코 전통 음료)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세계의 이색 음식 문화를 박람회에서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박람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초대권은 홈페이지(www.tourexpodaegu.co.kr)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장 구매 시 대인 2,000원, 소인(고등학생까지) 1,000원이며, 20인 이상 단체관람객은 사무국으로 단체관람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체관람 신청서 역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 받을 수 있다.

제10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KOTFA. FairWorld)과 트위터(https://twitter.com/#!/KOTFA_Fair) 등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박람회 소식 및 여행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행운을 전달하는 등 참여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함으로써 보다 가까이 관람객과 소통하고 있다.

대구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해 사업을 성공적 추진으로 높아진 대구의 위상을 이번 국제관광 박람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로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관광문화재과
주무관 정재명
053-803-3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