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40회 보건의 날 맞아 다양한 행사 마련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4월 4일(수) 오전 11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40회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 기념행사를 여는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기념식은 지역의 보건·의료 단체장과 임직원, 간호 대학생,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 이란 주제로 열린다.

여기에서는 지역보건 의료사업 및 시민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 민간인과 공무원 등 지역보건 의료사업에 남달리 관심을 두고 열정을 쏟아온 보건의료단체 소속 임직원 20명과 유공 공무원 5명이 보건복지부장관과 대구시장의 표창을 받는다.

보건의 날 당일에는 2.28기념공원에서 대구시 임상병리사회 주관으로 시민을 상대로 혈액형 검사와 혈당검사로 혈액형을 찾아주는 행사를 한다. 행사장인 문화예술회관에서는 에이즈 예방 홍보를 하고 관련 단체 및 구·군 보건소에서는 올해 ‘보건의 날’ 주제인 “건강한 국민! 건강한 대한민국!”을 널리 홍보한다.

또 ‘보건의 달’인 4월을 맞아 시민의 보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구·군 보건소에서는 건강검진 상담, 각종 캠페인과 건강증진 강좌 및 건강교실 운영 등의 행사와 市 의사회 주관으로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을 한다. 간호조무사회에서는 대구 달성공원에서 어르신의 혈압과 혈당 측정 등의 자원봉사활동과 보건홍보 관련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연다.

대구시 김연창 경제부시장은 “‘메디시티 대구’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의료 선진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며, “대구의 밝고 건강한 도시 이미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보건·의료 관계자의 깊은 관심과 시민 건강증진은 물론 질병 없는 대구 건설에 앞장서 줄 것을 거듭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보건정책과
보건행정담당 박세운
053-803-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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