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체계적 지원을 통한 지역전략식품산업 집중 육성

전주--(뉴스와이어)--전북 지역에 특화된 농수산업을 중심으로 기술과 경영이 조화롭게 융합된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농어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 농산업을 주도할 지역전략식품산업이 집중 육성된다.

전라북도는 산·학·관·연의 혁신역량을 체계화하여 농식품산업의 영역 확대와 수출을 도모할 수 있는 특화 산업을 개발하고, 집중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 공모에 대비하여 ‘16년까지 15개소를 단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현재 도는 비빔밥산업 세계화 육성 사업 및 복분자 전략식품 육성사업 등 총 11개 사업이 선정 되었으며,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력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있다.

도는 ‘13년 공모사업 대비를 위하여 성공가능성이 큰 농어업인 참여형 식품제조기업을 사전 발굴하고자, 3월중에 사업신청을 받아 공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신청된 사업은 6개시군, 9개사업으로 농식품 산업 육성에대한 전반적 이해를 통한 개략적 계획서가 작성 되었으며, 9개 신청사업단에 대한 1:1 전문가 맞춤 컨설팅 및 합동 워크숍(1차)을 통해 자원의 산업화 및 성공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집중 코칭을 추진하고(4월~5월),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 평가를 통하여 성공가능성이 한층 높아진 6개 사업단을 선정 후 전문가 집중 컨설팅 및 공모 세부 추진방안 및 대응 전략마련 워크숍(2차)을 개최하며(5월~7월), 최종 3개사업단을 선정하여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사업계획서를 농식품부에 추천할 예정이다.(8월~9월경)

또한 기추진중인 사업단에 대하여도 사업추진상 문제점 해결위주의 실천적 컨설팅 및 지도·감독 기능을 강화하는 등 지역전략식품산업 육성사업을 체계적으로 집중 육성함으로써, 농가가 참여하는 식품가공 기업을 활성화하고, 생산­가공­유통 등의 확대를 통한 미래 농식품 6차산업화를 실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웹사이트: http://www.jeonbuk.go.kr

연락처

전라북도청 농수산식품국 미래농업과
6차산업담당자 정귀만
063-280-3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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