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소 걸 그룹 큐티엘의 요정들, TV드라마 아역 독차지
- 일곱명의 멤버 중 3명이 tv드라마 아역으로 캐스팅 활동중에 있어 화제
실은 이 3명 이외에도 이서연, 강민지, 한시우, 주소정을 포함한 7명 모두가 이미 아역 탤런트로서는 워너비 캐스팅 탤런트라는 점이다. 그 동안 이 친구들이 출연한 TV드라마는 열거하기가 불가능할 정도다.
뿐만 아니라 이들 대부분은 광고업계에서 이야기하는 이른 바 3B(Beauty, Baby, Beast)의 조건 중 2가지를 만족시키는 인기CF 모델이다. 게다가 2012년에 큐티엘이란 이름으로 우리나라 최연소 걸 그룹을 결성하기도 했다. 여러 가지 시각에서 이들의 활동에 대한 평가가 가능하겠지만 어쨌든 미디어 트렌드를 최대로 활용한 전략적 접근에 혀를 내두를 만 한 일임에 분명하다.
큐티엘의 이러한 활동이 가능한 데는 이들의 소속사인 나비홀딩스의 치밀한 미디어 전략이 전제되어 있다. 나비홀딩스는 나비엑터스(www.naviactors.co.kr)와 나비아카데미(www.naviacademy.co.kr)의 두 계열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두 회사가 시너지를 낸다.
국내 아역연기자를 양성하는 연기아카데미로 정상급업체인 나비아카데미는 최강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으로 아이를 스타로 키워보고 싶어 하는 젊은 부모들에게 어필한다. 나비아카데미의 강사진과 커리큘럼은 연기아카데미업계에 이미 정평이 있다. 이렇게 키워진 예비 아역스타들은 내부의 오디션을 거쳐 엔터테이너로서의 DNA가 길러지게 되고 이들은 나이는 어리지만 일종의 연습생과정을 거치게 된다.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아이들이 더 열성이라는 점이다. 전 국민의 연예인화라는 우스갯소리처럼 이미 이들에게 이런 과정에 본인이 참여하고 있다는 게 즐거움이자 기쁨의 과정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 같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결국 아카데미과정에서 재능을 보이는 아이들을 나비엑터스를 통해 아역스타로 인큐베이팅하는 구조가 이 시스템이다. 나비아카데미와 나비엑터스는 하나의 아역 스타메이킹 프로세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셈이다.
우리나라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의 또 하나의 단면으로 관찰된다. SM, YG, JYP엔터테인먼트처럼 고도로 시스템화된 하나의 연예 매니지먼트 시스템이 아역스타 마케팅에서도 적용되고 있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명동에 위치한 나비아카데미, 나비엑터스 사옥은 SM, YG, JYP처럼 팬들이 줄을 잇는다. 다만 그 대상이 가방을 든 소녀 팬들이 아니라 예비 연예스타들의 부모라는 것이 다를 뿐이다. 재미있는 풍경이다.
한류가 잠깐 왔다가 가는 일과성의 트렌드가 아닌 이유가 여기 있을 것 같다. 우리나라 대중문화 산업의 밑바탕에 이렇게 강력한 잠재성이 숨어있을지 미처 몰랐다.
나비아카데미 개요
한 사람 한사람의 미래와 꿈을 생각하는 나비아카데미는 배우,연기자,엔터테이너의 꿈을 지닌 예비 엔터테이너 들을 위한 전문 교육기관 입니다. 체계적인 개인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과 최적화된 교육시스템으로 본인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고 단점을 보완해가는 체계적인 트레이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계열사 나비엑터스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엔터테이너로 성장 시키는 one stop프로그램도 제공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naviacade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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