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기상서비스 생산 홍콩기상청과 협력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청장 조석준)은 홍콩기상청을 방문하여 제1차 기상협력회의에 참석했다. 4월2일~4일까지 3일간 열린 이번 회의는 홍콩기상청장인 Mr. Chi Ming SHUN가 주관하였다.

한-홍콩 기상청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항공기상, 수치모델 및 동네예보, 기후모델, 위성자료 활용 등 4개 분야에 대해 협력회의를 통해 미래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현재 홍콩기상청은 WMO(세계기상기구)의 항공기상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기상서비스를 생산하고 세계 주요 도시에 대한 기상예보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청은 ISO 인증을 받은 항공기상기술력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되었다.

회의에서는 독자 기상위성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위성자료 처리 및 분석 기술, 기후모델 연구 등에 관한 공동세미나 개최와 자료 교환 등 다양한 협력방안도 논의하였다.

현재 기상청은 14개의 해외 국가기관과 약정을 체결하여 개도국 지원 및 선진기상기술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ma.go.kr

연락처

기상청 기획조정관
정성훈
02-2181-0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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