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철도공사,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세미나 열어

서울--(뉴스와이어)--저탄소 녹색 교통수단 지하철이 미래 친환경에너지 개발 역량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4월 5일(목) 오후 2시 용답동 본사에서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에너지 효율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후 변화와 자원고갈 등 미래 에너지 확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짐에 따라 신재생 에너지 개발과 보급에 앞장서는 한편, 서울시 ‘원전 1기 줄이기’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다.

이날 세미나에는 서울시 관계자, 공사 자문위원, 기업 실무전문가 등 10여명의 외부 인사를 포함해 약 70여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견해를 나눌 예정이다.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주제발표는 ▲서울시 원전1기 줄이기 정책소개 ▲태양광 기술 동향 ▲연료전지 기술동향 ▲신재생에너지 설치사례 ▲LED 조명 기술동향 ▲에너지관련 금융기법 순으로 나눠 진행된다.

공사는 이번 세미나를 토대로 연료전지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및 LED설치 등 지하철에 적용 가능한 분야의 연구·개발 사업을 검토하여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사관계자는 “도시철도가 대표적인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만큼 환경을 생각한 미래 에너지 확보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가의 녹색성장정책에 적극 동참하여 녹색기술 개발을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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