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2차 공학교육혁신 지원사업 선정
- 향후 10년간 최대 20억원 지원…글로벌 공학교육 프로그램 안착
건국대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김화중)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김용근)이 국내 공과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창의·융합형 공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 2단계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이번 2단계 평가는 지난달 1차 권역별 평가와 2차 전국권 통합평가를 거친 것으로,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수도권에서 선정된 24개 대학 가운데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건국대는 1단계 사업선정에 이어 2단계 사업까지 잇따라 선정되면서 ‘글로벌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을 목표로, 우수한 공학교육프로그램 및 산업현장에 바로 투입이 가능한 창의·융합형 우수인재 양성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하게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공학교육의 글로벌 경쟁력을 통한 산업경쟁력강화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공학교육혁신사업 1단계사업을 전국의 약 70여개 공과대학을 선정해 지원을 하였으며, 2단계 사업은 최종 선정된 65개 대학을 대상으로 2012년을 시작으로 향후 10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사업단은 지난 5년간 공학교육혁신사업의 평가에서 1단계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우수’평가를 받았으며, 이 사업을 통해 건국대 공학교육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다.
이번 2단계 공학교육혁신사업은 총 7개의 팀으로 진행하며, 공학교육혁신센터 김화중 센터장, 총괄 및 창의적 아이디어기반 창업지원팀의 강철구 혁신사업단장, 창의·융합 캡스톤디자인 교육팀의 박정근 교수, 현장실습팀의 한수희 교수, IT융합 특성과 교육프로그램개발팀의 남원홍 교수, 포럼/컨퍼런스/교류 및 성과확산 활동팀의 양영헌 교수, 다문학적 사고능력 강화를 위한 융합교육 프로그램 개발팀의 강성중 교수, 산업아카데미 프로그램 개발팀의 이은의 공학교육연구소 책임연구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과대학 공학교육혁신터의 김화중 건국대 공과대학장 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1단계 사업을 통하여 축적한 경험을 토대로 2단계 사업에서는 보다 내실있는 공학교육혁신을 통하여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공학인재 양성에 주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학교육혁신 지원사업은 2007~2011년 실시된 1단계 사업에 참여한 60개 공과대학 가운데 성과가 미흡한 12개 대학이 탈락했고 17개 대학이 신규 선정됐다. 수도권에서는 건국대, 서울대, 연세대 등 24개 대학이 선정됐다
건국대 공학교육혁신사업에 대한 향후 일정과 내용은 홈페이지(http://ceei.konkuk.ac.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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