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강순범 교수, 여성·부인종양센터 소장 임명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병원(의료원장 양정현)은 4일 여성·부인종양센터 소장에 산부인과 강순범 (姜淳範) 교수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 교수는 3월말까지 전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2일부터 건국대병원 산부인과에 부임해 9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신임 강순범 교수는 1973년 서울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2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교수로 재직하며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했다. 또,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의과대학 교환교수와 객원 교수, 미국 국립암센터 객원연구원 및 미국 로스앤젤레스 UCLA 의과대학 객원교수를 지냈다.

대한부인종양연구회 회장, 대한부인종양·콜포스코피학회 회장,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과 아시아부인종양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미국부인종양연구회 연구책임자로 활동하며 국내외의 부인암 연구를 이끌고 있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02-450-3131~2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