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2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유치

대전--(뉴스와이어)--전국 20만 명 참가 규모의 상인들 한마당 축제가 대전에서 열린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오는 10월에 열리는 ‘2012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로 대전이 확정됐다.

이는 지난달 27일 중소기업청 산하 시장경영진흥원(서울 마포)에서 열린 선정심사위원회에서 대전시의 적극적인 개최 및 지원의지, 마케팅공사의 행사운영 전문성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우수시장박람회의 최종 개최지로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중부권 최초로 열리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와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시는 박람회 유치로 전국 100여개 시장과 상인회 등 시장관계자 1만여 명을 비롯해 전국에서 20만 여명이 대전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제적 파급효과도 2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올해 9회째를 맞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지역시장 상권과 시장정보를 교류하는 전통시장 문화축제로서, 전국 16개 시·도의 주제관, 홍보관을 통해 우수상품을 전시 홍보하는 한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컨퍼런스, 풍물전, 먹거리마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특별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시는 올해 예정된 대규모 행사인 대전세계조리사대회, 대전온천대축제, 전국 생활체육대축전, 대전 푸드&와인 축제 등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타 시·도에서 줄 곳 개최되던 전국 상인들의 축제인 우수시장박람회를 중부권 최초로 대전에 유치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관내 38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들에게 선진시장 벤치마킹 및 경영선진화 의욕 고취 등을 통한 전통시장 발전의 큰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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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경제정책과
담당자 유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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