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놀, 공식 론칭 행사 열고 한국 상륙…10만 원대 태블릿PC 노보7 시리즈 출시
론칭 행사에서 공개된 저가형 태블릿PC 노보7 시리즈는 저렴한 가격대와 고성능을 갖추고 있어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공식 발매는 오는 4월 25일.
팔라딘의 경우 멀티터치가 가능한 7인치 LCD 디스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 4.0(ICS), 1GHz Aburst 프로세서와 8GB의 저장공간, 512MB 메모리와 MicroSD 슬롯을 지원한다. 가격은 179,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오로라는 팔라딘과 마찬가지로 구글의 안드로이드 4.0을 내장하고 있으며, 1.2GHz 매니코어 A10 프로세서, 8GB 저장공간, 1GB 메모리를 지원한다. 두께 역시 9.9mm로 기존보다 더 얇아졌다.
아이놀코리아 허훈 대표는 “지난해 세계 각국 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첫 안드로이드 4.0 버전을 탑재한 태블릿PC를 출시하게 됐다”며 “지난해 말 기준 중국 내수 시장 종합 판매 3위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미주, 러시아, 중동 등 폭넓은 판매망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놀코리아 개요
아이놀코리아는 아이놀(Ainol)의 한국지사로, 국내에 저가형 태블릿PC인 노보7시리즈를 유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