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4월부터 도청 공무원 복지시설 전담제 실시
‘사회복지시설 개인별 전담제’의 상시 운영을 통해 시설의 안전관리뿐만 아니라, 시설의 애로사항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사회복지시설 개인별 전담제’는 ’11. 11월 ~ ’12. 3월까지 중점 운영한 결과, 기간 중 안전사고가 한건도 발생되지 않았고, 시설 관계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어 상시운영을 추진하게 되었다.
‘사회복지시설 개인별 전담제’가 상시 운영됨에 따라,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429개소를 대상으로 도청 보건복지국 및 여성정책관 소속 직원 77명이 개인별 4 ~ 7개 시설을 전담하여 관리한다.
※ 생활시설 현황 : 노인 303, 장애인 59, 정신보건 13, 부랑인 5, 아동 등 49
시설 전담자는 월 1회 시설 방문, 수시 전화 등을 통하여 시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생활자 인권보호 및 안전관리, 개보수 등 시설 운영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지원한다.
경상북도 김승태 보건복지국장은 ‘사회복지시설 개인별 전담제’는 시설의 안전관리 뿐 아니라, 도 전담자가 시설의 멘토로서 시설운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함께 해결해 나가는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그동안 사회복지시설은 시군에서 주로 관리하고 있어 도와는 거리감이 있었지만, 전담제 상시 운영을 통하여 복지현장과 한층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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