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직원들, 아프리카 모기장 보내기 앞장

광주--(뉴스와이어)--광주시(시장 강운태)는 4월 한달 동안 아프리카 아동 사망원인 1위인 말라리아로부터 생명을 구하기 위해 모기장을 보내는 운동인 “Nets Go 캠페인”을 추진한다.

시는 캠페인 일환으로 우선 5일 오후2시 광주시청 1층 로비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시청 직원들이 참여해 모금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 직원들은 60초에 1명의 어린 생명이 목숨을 잃고, 1년에 80만명의 생명이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어가는 아프리카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아프리카의 생명을 살리고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모기장 보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모금운동에 참여한 광주시 김모 주무관은 “아프리카가 말라리아 모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생명이 죽어가는 지 몰랐다며, 작은 금액이나마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모기장 보내기 운동은 천원, 오백원 이라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있으며, 이를 위해 시청 외에 터미널·역·공항·지하철역 등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062-222-3566) 또는 광주시청 인권담당관실(062-613-2070)로 하면 된다. 후원계좌는 광주은행 013-107-373332(예금주 공동모금회광주지회)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인권담당관실
사무관 김병규
062-613-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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