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청 직원들, 아프리카 모기장 보내기 앞장
시는 캠페인 일환으로 우선 5일 오후2시 광주시청 1층 로비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시청 직원들이 참여해 모금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 직원들은 60초에 1명의 어린 생명이 목숨을 잃고, 1년에 80만명의 생명이 말라리아로 목숨을 잃어가는 아프리카의 상황에 대해 안타까워하며, 아프리카의 생명을 살리고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모기장 보내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모금운동에 참여한 광주시 김모 주무관은 “아프리카가 말라리아 모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생명이 죽어가는 지 몰랐다며, 작은 금액이나마 생명을 살리는 데 사용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모기장 보내기 운동은 천원, 오백원 이라도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것이 의미가 있으며, 이를 위해 시청 외에 터미널·역·공항·지하철역 등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캠페인을 추진한다.
캠페인 관련 문의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062-222-3566) 또는 광주시청 인권담당관실(062-613-2070)로 하면 된다. 후원계좌는 광주은행 013-107-373332(예금주 공동모금회광주지회)이다.
광주광역시청 개요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윤장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가고 있다. 더불어 사는 광주, 사람중심 생명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wangju.go.kr
연락처
광주광역시 인권담당관실
사무관 김병규
062-613-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