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수산업 정책자금 이자 지원사업 신청 접수
수산업 정책자금 이차보전 및 신용보증 지원사업은 사업 의지와 열정은 있으나 재정력 및 담보력이 취약한 어업인과 어업법인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고 융자금 실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차보전 규모는 총 400억원이다.
수협을 통해 지원하는 수산업 정책자금(어업인 대출금액 1억원까지·법인 2억원까지)의 신규 대출건에 대해 기존 대출이자 3%중 전남도가 2%를 보전해줌으로써 어업인은 1%의 이자만 부담하면 된다.
신용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영어자금과 농어촌진흥기금 총 100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개인 사업자는 1억원 이내 법인사업자는 2억원 이내의 보증서를 발급해주는 사업으로 보증 기간은 대출금 상환 완료 시까지다.
이 사업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거주지나 사업장 소재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지원 사업자는 관할 시군에서 1차 대상자를 선정해 추천하고 도에서 최종 검토를 거쳐 확정한다.
전남도는 사업 대상자 선정 시 지역 수산물을 친환경적으로 생산·가공·유통하는 어업인, 신지식학사어업인, 벤처·창의어업인, 수출어업인 등에게 우선 지원될 수 있도록 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인곤 전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이차보전 및 신용보증 지원사업을 도내 어업인들이 적극 활용해 수산업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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