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4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개최
이번 기념식은 제44주년 예비군의 날(4.6)을 맞아 지역 예비군의 사명감을 고취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천안함 피격 2주기(3.26) 및 북한의 로켓 발사계획 발표 등 국가안보 확립의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 민·관·군·경이 함께 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그 뜻을 더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허남식 시장(市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 市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군·경찰 관계관, 예비군 지휘관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전몰 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유공자 표창 수여, △대통령 축하메시지 및 국방부장관 격려사 대독, △축사,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예비군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지역 예비군 육성 및 발전에 공이 큰 민간인, 공무원, 군·경찰 30명을 포상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참가자들은 정복(군인), 예비군(근무복), 경찰(약식예장), 정장(일반인)을 착용하는 등 격식을 갖추어 이 날의 의의를 되새기게 된다.
한편, 예비군의 날은 1968년 4월 1일 예비군 창설을 기념하고 범국민적인 안보의식을 통한 방위체제를 공고히 하기 위한 날로, 매년 4월 첫째 금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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