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생태하천 태화강 ‘용선·카누 무료 체험’ 실시
울산시는 태화강 둔치 남구지역에 현장사무실을 설치하고 전문강사와 안전요원 등 전문인력과 용선(4척), 카누(10대), 카약(10대), 고무보트(2대) 등의 장비를 배치했다고 밝혔다.
무료로 운영되는 이번 용선체험교실은 토, 일, 공휴일에 태화교 ~ 울산교 사이에서 오전(10시 ~ 12시), 오후(2시 ~ 5시)로 나눠 운영되며 30명 이상 단체신청일 경우에는 평일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용선체험은 최소 10인에서 22인, 고무보트체험은 6인에서 10인 이내로 팀이 구성되어야 하며, 카누체험은 2 ~ 4인, 카약체험은 2인 정도의 친구, 연인 또는 가족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기업체, 학교, 단체, 일반시민(외지인 포함) 등으로 한국해양소년단울산연맹 홈페이지(www.ulsek.or.kr)를 통해 접수하거나 유선(☎052-227 -2582) 또는 현장을 방문 접수하면 참가할 수 있다.
한편, 울산시는 생태하천 태화강을 시민의 건전한 여가공간과 시간활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가을부터 용선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8회에 걸쳐 3만3000여 명이 체험했다. 이 중 타 지역민이 9.5%(3135명)를 차지할 정도로 수상레저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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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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