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오는 6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에로스>가 사전 예매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국내최대 영화 예매사이트인 맥스무비 예매 순위에 따르면 29일 낮 1시 현재 예매순위 5위(점유율 6.79%). 같은 날 개봉하는 <씬 시티>(13.08%) <분홍신>(11.10%)과 불과 한 자리수 점유율 차를 보이고 있으며, 또 다른 예매사이트인 티켓링크의 ‘예매, 현장 판매 종합순위’(29일 낮 12시 기준)에서는 이번 주 개봉작 중 현재까지 가장 많은 티켓이 팔려나간 것으로 집계되었다.
오는 6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에로스'가 사전 예매에서 선전을 펼치고 있다. 국내최대 영화 예매사이트인 맥스무비 예매 순위에 따르면 29일 낮 1시 현재 예매순위 5위(점유율 6.79%). 같은 날 개봉하는 '씬 시티'(13.08%) '분홍신'(11.10%)과 불과 한 자리수 점유율 차를 보이고 있다.
<에로스>의 개봉관수는 전국 40여개 수준. 다른 경쟁작들이 전국 200~300개 이상 스크린으로 와이드 릴리즈 상영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에로스>의 선전은 가히 놀랍다. 특히 <에로스>는 여성 관객들의 예매율이 다른 영화에 비해 월등히 높아서 눈길을 끈다. 맥스무비에 따르면 여성 관객의 예매 점유율이 85%를 상회하고 있는 것. 이는 다른 경쟁작들이 액션, 코미디, 공포 장르로 승부수를 걸었던 반면에 정통 멜로란 점이 여성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중경삼림> <화양연화>의 왕가위 감독과 장 첸, 공 리 등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치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에로스>의 예매율은 주연 배우인 장 첸의 개봉관 무대인사를 계기로 한 차례 더 도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 당일인 30일에 방한하는 장 첸이 이날 밤에 메가박스, CGV, 시네코아, 씨네큐브 등 서울 개봉관을 순회하며 무대 인사를 하기로 한 것. 이들 극장들의 무대인사 상영회 티켓이 본격적으로 사전 예매를 받기 시작하면 예매량이 한 차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에로스>는 왕가위, 스티븐 소더버그,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 감독이 함께 만든 영화. 거장3인이 저마다의 스타일로 ‘사랑’과 ‘에로티시즘’에 관해 들려주고 있으며 공 리, 장 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등 유명 배우들이 기꺼이 이들 거장들과의 작업에 동참했다. 특히 왕가위편에 출연한 공 리와 장 첸의 연기 조화는 <에로스>의 백미다. 18세 이상 관람가.
웹사이트: http://www.j-mef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