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목일, 완치희망을 심어요…소아암 어린이 가족 희망나무심기 개최
2002년부터 시작하여 11회를 맞이하는 희망나무심기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이름으로 자라게 될 나무를 직접심고 가꾸면서, 완치 후 건강히 성장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타임캡슐 봉인식을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담은 편지를 보존함으로써, 긴 치료 과정동안 희망을 잃지 않고 함께 이겨내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희망나무심기에 참여한 김보미(6세/버킷림프종) 어린이 보호자는 “가족이 함께 심은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보미도 병을 이겨내고 건강하게 커갈 것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다”며 “매년 나무심기에 참석하여 보미와 나무가 함께 커가는 모습을 보고자 올해도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2004년부터 희망나무심기 행사를 후원하며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 및 정기적인 임직원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은 이번 희망나무심기 행사에서도 소아암 가족들을 위해 30여명의 직원이 참석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러한 사회공헌 활동 및 지원 문의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제11회 희망나무심기 행사개요
일시 : 2012년 4월 10일(금) 오전9시
장소 : 영흥화력본부 내 희망동산(인천시 옹진군 소재)
행사내용 : 나무심기, 타임캡슐봉인, 점심식사, 에너지파크 관람
주최 :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 : 한국남동발전(주)
(재)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www.kclf.org) 02)766-7671(代)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개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자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적 공헌 방향과 ESG 사업을 협력하여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kclf.org
연락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후원개발팀
이형명 사회복지사
02-766-76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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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