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구형 교통카드 무료교환
이번 행사는 지하철 22개 역사나 대전 시내 81개의 충전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교환할 수 있으며, 카드형과 액세서리 형 2종류 모두 가능하다.
교환대상은 지난해 2월 15일 이전 구입해 사용 중인 구형 한꿈이 카드이며, 카드 앞면에 VISA Cash 로그가 새겨져 있다.
카드 교환은 먼저 카드 잔액을 확인하고 새 카드를 선택하면 구형 카드를 반납하고 충전잔액 1000원 단위로 새 카드에 충전되고, 남은 금액은 현금으로 돌려받게 된다. 이번에 준비한 카드는 10만여 장이다.
새 카드는 전국 어디서나(광주 및 일부군 제외) 사용이 가능하며, 홈페이지(www.hankkumicard.co.kr)에 소득공제, 마일리지 등록을 하면 사용내역이 국세청에 자동으로 연계되고, 시내버스 사용량에 따라 2%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장춘순 시 대중교통과장은 “시민들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3회까지 버스와 지하철 무료 환승이 가능하고, 시민들이 제공한 승·하차 태그 정보는 노선조정 및 대중교통 정책수립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시민들이 교통카드를 많이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대전지역의 교통카드 사용률은 85% 수준으로 서울 96%에 비해 다소 떨어진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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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 대중교통과
담당자 송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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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