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창설 제44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 개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관용)는 4월 6일 오후 3시 도청 강당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이상효 도의회 의장, 이영우 교육감, 정연봉 50사단장, 이만희 경북지방경찰청장, 시·군 예비군지휘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토예비군의 사명감 고취와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범국민적 자주국방 결의를 다지기 위하여 “창설 제44주년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향토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는 식전행사로 경상북도 도립국악단의 현대창작무용인 부채춤으로 시작하여 유공자 표창, 대통령 기념사, 국방부장관 격려사, 결의문낭독 및 선서, 향토예비군가 제창, 식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향토예비군 육성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동시 김팔동 소대장이 국방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칠곡군 기산면대가 우수 예비군부대 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기관 및 개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역발전과 향토방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온 도내 17만 지역 예비군과 여성예비군·특전예비군들이 전투지원 뿐만 아니라 재해·재난구호, 산불 진화 등 지역안정에 앞장서고 있는데 대해 치하한다.

또한, 우리의 안보환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지역방위의 핵심 전력인 예비군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면서 지역방위의 선봉장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성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한다.

앞으로 예비군의 실질적인 전력향상으로 ‘정예화 된 선진예비군’을 만드는데 행·재정적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에서는 2009년에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초로 여성예비군을 창설하였으며, 2011년에는 특전예비군도 창설하여 이들 예비군들과 함께 도내 지역방위 활동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재난시 구호 활동에도 선도적 역할을 다해 오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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