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에 팔 걷었다
또한, 목재문화체험장은 지역별 특색에 맞는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접근성을 용이하게 함은 물론 시설물은 목구조를 원칙으로 하고 지역내 자생하는 목재에 대한 홍보의 장으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목재문화체험장 조성은 도내 5개소 사업장 중 시설완료 1개소(봉화군), 시설중 2개소(영양·예천군), 2013 조성계획 2개소(영천·상주시, 2012년도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로서 개소당 총 사업비 52억원으로 국비부담 80%로 42억원이 지원, 3년간 조성된다.
주요 시설물로는 목제품 전시실, 영상실, 야외전시장, 자료실, 목재이용 체험실, 공방 및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1차년도에는 기본 및 실시설계, 2차년도에는 시설건축, 3차년도에는 부대 및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현재 운영중인 봉화목재문화체험장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봉화군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소재하고 있는 봉화목재문화체험장은 지난 2008년 설계후 2011년까지 총사업비 66억을 투자하여 지난해 2011. 12. 13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지역을 찾는 관광객, 지역주민, 학생 및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목재전시실 및 야외전시장을 개방하고 있고, 시설 운영조례가 공포되는 5월 이후에는 목재 목걸이, 필통, 책꽂이 등 간단한 소품 및 인형 만들기 등 목제품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현재 산림청 인증 숲 해설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중이다.
경상북도 김종환 산림녹지과장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발맞추어 목재문화체험장을다문화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목재문화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주민 화합의 장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2013년도 이후 조성되는 신규사업장은, 도시지역으로도 확대 보급하여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목공체험 지도자 및 목공구조 기술자 과정 등을 추가 개설하여 향후 목재문화를 활용한 놀이문화 개발에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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