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반기 가축예방주사 실시
2010년부터 2011년 사이 전국적으로 발생해 가축농가에 큰 피해를 준 구제역 상시예방접종과,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예방주사도 동시에 시행한다. 그
외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경제적 지원을 위해 돼지 단독·열병, 일본뇌염, 유행성 설사, 닭의 뉴캣슬병 등을 접종한다.
대상가축은 소, 돼지, 닭, 개, 염소 등 22만4천여 두이며, 시술은 관내 개업수의사와 공수의사가 담당한다.
또한, 축산의 친환경 정책구현과 가축의 성장촉진에 좋은 사료보조제(생균제)도 각 구·군에 1,630개 정도를 지원한다. 생균제는 성장촉진, 사료효율 개선, 분변 내 악취 감소, 분변량 감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고, 반응이 좋을 시는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가축예방주사와 생균제 지원을 통해 축산농가의 가축질병 예방과 생산성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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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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