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오동호 행정부시장, 스페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유명한 톨레도시의 관광청 방문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오동호 행정부시장은 4월 6일(금) 스페인 역사·문화 관광도시로 유명한 톨레도시의 관광청을 방문한다.

오 행정부시장은 톨레도시 관광청으로부터 고대시대부터 내려온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을 잘 보존하여 관광산업으로 이어오며, 지속적인 지역 경제 발전체계를 구축한 스페인 톨레도시의 도시 발전 사례를 청취할 예정이다.

울산시와 톨레도시는 역사·문화 자원과 독창적인 관광 프로그램 개발사례를 공유하며, 창조도시 울산을 위한 관광산업 발전 전략을 협의한다.

하늘억새길의 모티브, 산티아고 가는 길!

오 행정부시장은 4월 8(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총괄 관리하고 있는 ‘순례자 협회’를 방문,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트레킹 코스 개발과 운영 노하우를 청취하고 협력 방안들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산티아고 순례길은 연간 약 25만 명의 전 세계 사람들이 798㎞ 길을 완주하는 세계 3대 트레킹 코스(미국의 존 뮤어 트레일, 캐나다 웨스트 코스트 트레일) 중 하나로, 여유와 사색의 길인 영남알프스 하늘억새길 조성의 모티브가 된 장소이기도 하다.

순례자 협회는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순례자 여권과 증서를 발급해 주며, 순례자들에게만 제공되는 숙박시설 알베르게, 식사 등 편의시설 등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운영하여 지역 관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방문단 일행은 산티아고 가는 길에 설치된 인프라(안내표지판, 순례자 증서, 순례자 증표(가리비)), 숙박시설(알베르게) 등을 시찰하고, 순례자 협회 관계자와 실무협의를 통해 산티아고 길의 역사와 개발 노하우를 청취하며,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울산시는 산티아고 가는 길의 운영 노하우를 접목하여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사업의 지속가능한 개발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관광과
송연주
052-229-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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