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농업기술센터, 4월 6일 부추 재배기술 현장 교육 실시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재운)는 4월 6일 오후 2시 범서읍 사연리 현지 포장에서 부추 작목반원 80명을 대상으로 부추재배기술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부추 토양선충 발생원인과 방제법, 토양 연작장애 대책 및 토양관리 기술, 농약안전사용 요령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토양관리에서 토양의 유해 병해충 중에 가장 문제 시 되고 있는 뿌리혹선충에 대해 부산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농식품품질관리센터 최예훈 박사를 초청하여 선충의 발생 기작과 증상, 방제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또 시설재배 포장에서의 다년간 재배로 인해 연작장해가 나타나고 있는 토양소독과 토양개량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된다.

부추는 다년생 작물로 1회 종자파종으로 4 ~ 5년간 연속적인 수확이 가능하고 특유의 냄새가 있는 유화 아릴성분으로 살균, 방부, 체온 증진 등의 효과가 있어 예로부터 민간에서는 변비, 냉증, 빈혈 치료제로 사용되어 왔다.

한편 울산 부추는 1990년초 삼산일원에 재배되기 시작해 현재는 4개 작목반 110여 농가 113ha 면적에서 연간 5,500여 톤을 생산, 117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는 울산의 효자농산물로 산전부추, 황토부추, 선바위부추, 태화강부추 등으로 사용되던 울산부추가 지난해 ‘울산 명품 부추’로 통합 브랜드로 사용됐다.

특히, 울산 부추는 서울시장 선호도가 높아 주 출하 시기인 11월에서 이듬해 4월 사이 전국 유통물량의 30%이상을 차지하여 울산의 대표적 농산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울산시 농업기술센터
윤상목
052-229-5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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