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수입건강기능식품 7억 상당 유통기한 변조한 업자 적발
- 최대 15개월까지 연장하여 전국 병·의원 등에 7천만원 상당 판매
조사결과, 지모 씨는 지난 2011년 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주)골든라이프 코리아’를 통하여 수입된 건강기능식품 중 유통기한이 임박한 ‘항산화 골드’ 등 5개 제품의 유통기한을 2~15개월 연장하여 변조한 후, 전국 병·의원 등에 약 2천 개(판매가격 약 7천만 원 상당)를 판매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또한, 유통기한 변조 제품 1만여 개(소비자가격 약 6억 원 상당)를 판매목적으로 보관 중인 것을 적발하여 압류 조치하였다.
식약청은 불법제품을 강제회수토록 조치하고, 해당업체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요청하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식·의약품 위해사범에 대해 강도 높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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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청 위해사범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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