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 앤 설리번,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미래 전망
-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의 특허 만기 임박에 따른 거대한 시장 기회가 포착
바이오시밀러는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의 특허권과 독점 판매권이 만료됨에 따라, 법적으로 승인된 바이오의약품의 차후 버전이지만, 전세계 다양한 규제기관들이 바이오시밀러에 대해 내린 정의에는 차이가 있다.
산업 라이프 사이클로 보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현재 초기단계에 접어들어, 시장 경험이 한정적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스리니바스 사시다르(Srinivas Sashidhar)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의 생산과 임상 개발 과정에 개선이 필요하다. 여기에 천억 달러 가치의 바이오 의학품들의 특허권이 2020년에 만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거대한 잠재력을 지니게 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바이오시밀러 시장 중 하나가 바로 유럽이다. 2010년 약 172 백만 달러를 기록한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은2017년까지 56.7%의 연평균 성장률(CAGR)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시장 참여업체들의 출현과 의료 지출비 삭감, 특허권 만료 임박이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호환성과 바이오시밀러 대용품, 높은 생산비용이 이 시장이 직면한 과제들로 떠올랐다.
앞에 언급한 바와 같이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현재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어, 시장은 물론 제품 개발 경험 역시 제한적이다. 스리니바스 사시다르 연구원은 “재정적으로 여유로운 대형 제약기업과 전문 기술력을 갖춘 특수 생명공학 기업간의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케팅 기술과 R&D 기술의 강력한 통합은 바이어시밀러 시장의 핵심적인 성공 비결이 될 것이다”고 언급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최근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미래’라는 명칭에 온디맨드 방식의 웹 컨퍼런스를 구성했다. 이 웹 컨퍼런스에서는 사시다르 연구원의 조사 결과를 요약해 발표하며,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 기회 및 역학관계에 관한 간략한 분석을 제공한다.
바이오시밀러는 여러 의학 분야가 관련된 학제간의 시장이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성장은 종양학 관련 및 당뇨병 등 다른 제약시장 성장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웹컨퍼런스는 제약회사 및 생명공학 기업, 약사, 의사, 규제기관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개요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Frost & Sullivan)은 1961년 미국 뉴욕에서 설립된 글로벌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업으로, 현재 전 세계 29개국 47개 지사에서 약 2,000명의 전문 인력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실리콘밸리 인근에 위치하며, 모빌리티,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제약·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시장 분석, 전략 자문, 실행 지원, 벤치마킹 툴(Frost Radar™) 등을 제공한다. 또한 ‘성장 파이프라인 서비스(Growth Pipeline as a Service)’ 모델을 통해 디지털 전환 및 기술 기반 메가트렌드 분석을 수행하고, 기업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한국에는 2003년 서울 사무소를 개설하여 국내 기업과의 협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포용성과 다양성을 존중하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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