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장관, 토요문화체육 체험활동 현장 방문

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 최광식 장관은 4월 7일(토) 오전, 서울 은평구에 있는 갈현초등학교와 은평문화예술회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이 참여하는 예술동아리 활동과 토요스포츠데이 활동 및 토요문화학교 운영에 대한 관계자들과 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참관,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와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갈현초등학교(교장 오현근, 이하 ‘갈현초교’)에 전문 예술강사와 스포츠 강사를 파견하고 있다. 파견 강사들은 매주 토요일 갈현초교의 연극동아리와 토요스포츠데이 활동의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표현력 향상, 체력 증진 및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갈현초교의 연극동아리에는 3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토요스포츠데이에는 축구, 검도, 체육놀이(음악줄넘기, 티볼 등) 등의 활동에 10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4월 7일에는 유명스타 최진철 전 국가대표 선수가 학생들에게 축구 강의를 하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는 등 축구 활동에 대한 재능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다.

은평문화예술회관(은평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황홍연)은 문화부 지원 토요문화학교로 탈놀이 마당극 ‘얼쑤~ 좋다!’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얼쑤~ 좋다!’는 저학년반 및 고학년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는 74명의 초등학생, 중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고 있다. 총 30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의 참가자들은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은평마당극제에서 마당극 발표회도 가질 예정이다.

참고로 문화부는 교과부와 협력하여 주 5일 수업제의 전면 실시를 계기로,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693개 학교 예술동아리 활동에 693명의 예술강사를, 3,828개 학교 스포츠데이 활동에 4,689명의 스포츠강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문화부는 지역의 문화원, 문예회관,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예술기관을 활용한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149개 토요문화학교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술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cst.go.kr

연락처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교육과
강성태 사무관
02-3704-9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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