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발전硏, 협동조합기본법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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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6 10:37

공주--(뉴스와이어)--충남발전연구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송두범)는 6일 오전 연구원에서 ‘협동조합기본법 제정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권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조직들을 비롯해 각 시군의 사회적경제 정책 담당관,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설명회는 기획재정부 이대중 협동조합팀장의 ‘협동조합 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 정책방향’이란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발표 후 이어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을 통해 충남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의 이해와 역할, 그리고 활용방안 등에 대한 정보 공유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의견이다.

송두범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설명회는 최근 붐이 일고 있는 협동조합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협동조합을 준비하는 조직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협동조합이 사회적경제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시스템을 갖춰나가는데 필요한 지역 역량을 결집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 분석, 연구 활동을 통해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더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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