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콩고민주공화국에 대한 ODA 국가협력전략(CPS) 수립을 위한 최종정책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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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2012-04-06 11:51

서울--(뉴스와이어)--박은하 개발협력국장은 4.9(일)-12(목)간 에티오피아 및 콩고민주공화국(이하 ‘DR 콩고’)을 방문, 수피안(SUFIAN Ahmed) 에티오피아 재무경제개발부 장관과 몬동가(Raphael MONDONGA) DR 콩고 국제협력부 사무차관을 면담, 우리나라의 양국에 대한 2012-2015년간 ODA 통합전략문서인 ‘국가협력전략’(CPS)을 협의할 예정이다.

※ 국가협력전략(CPS: Country Partnership Strategy)은 향후 4-5년 기간 동안 ODA 중점협력국에 대한 우리 정부의 최상위 무·유상 공적개발원조 지원전략으로, 수원국과의 사전정책협의 및 국내 관계기관과의 협의회, 전문가 토론회를 거쳐 작성되는 범부처 통합전략문서

금번 수립되는 국가협력전략(CPS)은 향후 4년간 우리나라의 에티오피아와 DR 콩고에 대한 ODA의 방향과 기본틀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에티오피아와 DR 콩고에 대한 체계적이고도 일관성 있는 원조를 제공하여 동 국가의 지속가능하고 균형있는 발전과 빈곤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번 CPS 수립을 통해 작년 7월 이명박 대통령의 DR 콩고 및 에티오피아 방문 및 양국 고위급의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HLF-4) 참석을 계기로 확대된 양국간의 관계가 앞으로 보다 심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명박 대통령은 2011.7월 DR콩고 및 에티오피아를 방문하여 정무·경제 관계확대 및 개발원조 지원 방안을 협의하였으며, 작년 11월 개최된 부산 세계개발원조총회에 에티오피아의 Meles Zenawi Asres 총리와 DR콩고의 Andre Masombo Monga Akenge 기획부장관이 참석하여 우리나라의 성공적인 개발경험 공유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명

외교부 개요
외교부는 세계 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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