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 관광 통역비서 앱’ 무료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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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청
2012-04-06 13:36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는 올해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한 각종 축제행사에 방문할외국인 손님맞이를 위해 4월2일부터 5월30일까지 ‘전주 관광 통역비서 앱’ 무료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전주 관광 통역비서 앱’은 음성 및 문자를 인식하여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3개 외국어 간에 상호 통·번역이 가능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예를 들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미숙하거나 전혀 못하는 한국인이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라고 한국어로 말을 하면 음성인식을 통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 국어로 자동 번역되어 음성으로 들려주거나, 문자로도 알려준다.

※ 상호 통역이란, 한(일,영,중) ↔ 영(한,중,일)로 번역제공을 말함

어플리케이션 다운방법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앱스토어에서 ‘전주 관광 통역비서’로 키워드 검색 후 다운로드 가능하며, 외국인 관광객은 스마트폰 마켓에서 해당 외국어로 검색하여 사용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자치행정과장 박선이)는 ‘전주 관광 통역비서 앱’을 전주국제영화제 행사장 및 한옥마을 상가, 숙박, 시내 음식점 등에서 적극 활용한다면, 축제기간 전주를 찾는 외국인들과의 언어소통에 공신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이라고 전했다.

참고로 ‘전주 관광 통역비서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4월2일, 아이폰은 4월 중순부터 다운로드 가능하며, (주)씨에스엘아이(대표이사 박기현·정성모)가 서비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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